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라면 매일 들고 다니는 물건일수록 초경량인 아이템들을 찾게 됩니다. 우산도 되고 양산도 되는 우양산도 초경량으로! 텀블러도 초경량 데일리템으로 가지고 다녀보세요. 곧 다가올 한여름, 목이 마를 때 목을 축일 수 있고 생수를 살 비용도 아껴줄 뿐만 아니라 발걸음도 가벼워집니다.
뭐든 가벼운 게 최고
아버지들이 50대가 되면 점점 등산복, 등산화가 일상복이 되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왜 그럴까요? 나이가 들수록 옷차림을 가볍게 하는 것이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가볍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의 가방 속 데일리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여성이라면 화장을 수정할 수 있는 파우치,
- 이어폰이나 헤드셋,
- 장거리 출퇴근이라면 보조배터리,
- 회사에서 먹을 간식거리나 두유,
- 점심을 싸가지고 다니신다면 점심 도시락,
- 비 올 것을 예상한 우산,
- 그리고 목마름을 대비한 텀블러…
아무리 초경량 아이템들이라도 모아놓으면 무게가 꽤 나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하나의 아이템들의 무게를 되도록이면 가벼운 것으로 고르되 크기도 가방에 쏙 들어가는 것으로 세심하게 고르게 됩니다. 또 요즘엔 커피값도 무시 못하기 때문에 아침마다 집에서 에스프레소를 텀블러에 담아 출근하는 분들도 꽤 있으시죠?
삼천 원짜리 아메리카노를 한 달간 먹으면 6만 원,
캡슐커피로 한 달간 먹으면 18,600원
약 4만 원 절약
에스프레소 2샷 정도의 양만 가져가서 사무실에 있는 종이컵이나 상시로 두고 쓰는 컵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서 마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어차피 적은 양만 담아가면 되기 때문에 작은 텀블러를 찾게 됩니다.
설거지가 편한 미니멀한 디자인
텀블러 무게나 사이즈가 미니멀하더라도 설거지가 어려운 텀블러는 지속적으로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복잡한 구조이면 외출 시 손이 가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미니 텀블러는 초경량 무게과 사이즈, 단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설거지 또한 간단히 하실 수 있습니다.
딱 1~2모금 분량(150ml)으로 부담 없이
커피를 드시지 않는 분들이라면 딱 1,2모금의 물을 가지고 다니시면서 목마른 순간에 언제든 드실 수 있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꽉 막힌 버스를 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중간에 내리지도 못하고 목은 바싹 타들어가고.. 마침 가방 안에 물이 있다면? 생명수처럼 느껴지실 것입니다. 단순한 플라스틱 텀블러가 아닌, 스텐 텀블러 이기 때문에 보온력 또한 뛰어납니다. 만약 얼음과 같이 넣으신다면 훨씬 시원하겠죠?
오돌토돌한 표면까지 부담 없이
텀블러의 표면이 맨질맨질하면 떨어뜨렸을 때 상처가 확 나서 속상한 적이 꽤 있었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제품은 겉면이 오돌토돌하게 디자인되어있어, 만약의 흠집에도 마음 상하지 않으실 겁니다.
아이들 유치원 등하교 시 챙겨주세요
코로나 이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갈 때도 개인컵을 가져오라는 알림을 받으셨을 겁니다. 이 미니 텀블러는 파스텔 톤의 색감과 앙증맞은 사이즈로 아이들에게 챙겨주기도 좋았습니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잘 쓰일 가벼운 텀블러, 하나 골라보시는 건 어떨까요?
댓글